동기부여에 좋은 습관 - 하이파이브/굿모닝 해빗

 

 

하이파이브의 동기부여 효과는 이미 증명되어 있다. 
연구자들은 어려운 과제를 부여받은 아이들에게 동기부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연구하면서 하이파이브에 대해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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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하이파이브는 가장 확실한 동기부여 요인이었다. 똑똑하다거나 재능 있다는 말을 들은 아이들은 가장 동기부여 정도가 낮았다. ... 노력에 대해 칭찬받은 아이들은 재능 있다는 말을 들은 아이들보다 더 큰 즐거움과 끈기를 보였다. 그렇다면 하이파이브만 받은 아이들은 어땠을까? 자신의 노력에 대해 가장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실수하더라도 가장 오랜 시간 동안 계속하는 엄청난 끈기를 보였다. 
-《굿모닝 해빗》, 멜 로빈스 지음, 강성실 옮김, 쌤 앤 파커스, p.33

사진: Unsplash 의 Richard Brutyo

 

 

 

 

예를 들어 어떤 생각을 반복하면서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손으로 양치하면 뇌는 그 메시지에 특히 주의를 기울인다는 것이다. 잘 사용하지 않는 손을 사용하면 뇌가 집중한다. 이를 닦으며 당신이 말하는 내용도 물론 여기에 포함된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우리 뇌는 우리가 하는 말과 그 말이 불러오는 감정을 정확히 기억한다. 당신이 그 말과 감정을 새로운 신체적 습관과 짝지어놓았기 때문이다. 
 

하이파이브도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한다. 거울에 비친 자신과 하이파이브를 할 때 당신의 뇌는 집중한다. 그리고 수십 년 동안 하이파이브를 긍정적인 행위로 떠올려온 덕분에 뇌는 그 긍정적인 연상과 당신의 이미지를 한 쌍으로 간주한다. 우리의 두뇌는 빠른 길을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 하이파이브 습관은 자기혐오를 자기애로 대체하는 가장 쉽고 빠른 길이다. 
-같은 책,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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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 해빗'의 저자 멜 로빈스에 따르면 아침마다 화장실 거울 속의 자신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습관은 '자기혐오를 자기애로 대체하는 가장 쉽고 빠른 길'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하이파이브'하면 자동으로 떠오르는 긍정적인 기억, 이미지 때문입니다. 

 

 저자는 매일 아침 거울 속의 자신과 하이파이브를 한다고 합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오늘 아침 거울 속의 저 자신과 하이파이브를 했는데요. 약간 우습기도 하고, 그래서 괜히 웃음이 터져 나왔지만 확실히 긍정적인 기운이 샘 솟는 것 같았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동기 부여를 하고 싶을 때, 긍정적인 마음을 샘 솟게 하고 싶을 때 이 보다 확실하고 간단한 방법도 없는 것 같습니다. 

 속는 셈 치고(?) 매일마다 자기 자신과 하이파이브를 해 보면 어떨까요? 

 

 

사진: Unsplash 의 Benjamin Wedemeyer

 

하이파이브!